‘우승 확정 골 도움’ 이강인, 리그앙 ‘이주의 팀’으로 선정!

<이강인이 포함 된 리그앙 이주의 팀>

리그앙은 1일 오전 SNS를 통해 이주의 팀을 발표했다. 이주의 팀에 뜻밖에도 이강인의 이름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번 주 경기에서 이강인은 풀타임 출전은 아니었지만, 2경기에 합쳐 106분을 출전하여 활약했다. 이 중에서도 특히 이강인은 PSG의 새로운 역사를 쓰는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8일 르아브르전에서 팀의 패배를 막아내는 후반 추가시간 결승 어시스트를 했고, 이는 3-3 무승부로 이어지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이번 주에는 PSG의 중앙 공격수인 곤살로 하무스도 이름을 올렸다. 하무스는 단 한 번의 선발 출전 없이 로리앙-르아브르전에서 모두 교체 출전을 하며 단 한 골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주의 팀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킬리안 음바페와 우스만 뎀벨레는 각각 2골씩을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주의 팀에 포함되지 못했다. 이번 주 왼쪽 윙어 자리에는 바르콜라가, 우측 윙어 자리에는 오바메양(마르세유)이 이름을 올렸다.

리그앙이 이강인을 '우승 주역'으로 선정한 것은 그의 팀에 대한 중요한 역할과 기여를 인정한 것이다. 이강인은 이제 도르트문트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맞대결을 위해 다시 경기장으로 돌아갈 것이다. 이번 경기에서도 그의 활약에 대한 기대와 토토사이트에서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강인이 팀의 승리를 이끌어내는 모습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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